이번 포스팅 주제는 피부 질환 중 하나인 아토피입니다. 주변을 보면 선천적으로 아토피를 가지고 태어나는 경우도 있고 후천적으로 아토피가 발생하는 경우도 볼 수 있었습니다. 아토피는 피부염의 일종으로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심한 가려움증이 나타나며 만성이 되거나 재발하여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한 아토피는 비염, 만성 두드러기와 같이 알레르기에 반응하는 알레르기성 질환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토피를 유발하는 알레르기 원인은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아토피 질환은 특히 겨울이 되면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건조한 날씨 때문인데요, 피부 질환 환자는 피부 재생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데 건조함 때문에 피부의 당김이 심해지고 상처가 회복이 되지 않으니 가려움증이 더 심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아토피 치료방법 몇 가지와 겨울철에 도움이 되는 팁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토피 치료방법
- 식생활 습관 개선
- 알레르기 유발 원인 찾기
- 금연 및 금주하기
- 서늘한 온도 유지하기
- 오트밀 사용하기
1. 식생활 습관 개선
아토피 피부염을 일으키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기본적으로 개인의 일상생활 속 환경이나 습관을 확인해보고 개선을 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아토피 피부염에 영향을 미치는 습관으로는 식습관이 있습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패스트푸드, 기름기가 많은 가공식품을 많이 섭취하고 계시는데요, 이러한 음식은 우리 몸속 면역세포의 교란을 일으켜 피부가 더 가려움을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혈액 내에 당분이 많아질 경우 가려움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급적 가공식품이나 너무 단맛의 음식은 피하는 것이 아토피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골고루 균형 있게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피부 재생 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극단적인 식단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2. 알레르기 유발 원인 찾기
아토피 피부염은 비염과 같이 알레르기에 반응하는 알레르기성 질환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알레르기 반응은 사람마다 개인차를 보이며 음식의 종류, 먼지, 진드기, 꽃가루 등 알레르기 항원을 찾고 증상이 심해지지 않게 원인을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야외활동보다는 실내 활동이 증가했는데요, 아토피 피부염 증상이 심해진다면 실내에 알레르기와 관련된 물질에 반응하는 부분을 염두해볼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는 반려동물이 있을 경우 동물의 털이나, 집 먼지 진드기 등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3. 금연 및 금주 하기
술을 마시게 되면 올코올이 우리 몸의 혈중 lgE 농도를 상승시키는데 이는 염증 반응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가려움증이 더 심해지게 됩니다. 특히 잠들기 전에 알코올을 섭취하는 것은 아토피 피부염에 위험 요소가 있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습진성 피부염이기 때문에 손톱으로 긁으면 긁을수록 가려움증도 심해지고 겉으로 보이는 피부의 살결도 상처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잠들기 전에 알코올을 섭취하면 염증 반응으로 심해진 가려움을 잠결에 긁게 되는 경우가 있으며 잠에서 깨서 긁는 것을 멈추지 못하고 잠결에 계속해서 긁으면서 피부를 직접적으로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성인의 경우에는 가려움을 잊고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 잠들기 전 알코올을 섭취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술기운에 잠을 자는 것은 숙면과는 염연히 다른 것이며 오히려 수면의 방해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아토피 피부염은 피부 면역에 결함이 있는 질환으로 체내에 독소 및 노폐물이 쌓이거나 면역 기능을 떨어뜨리게 하는 것은 아토피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주와 함께 금연을 하는 것이 아토피 치료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4. 서늘한 온도 유지하기
아토피를 앓고 있는 환자들을 살펴보면 대부분의 환자에게서 발견할 수 있는 부분으로 면역력이 약하여 감기에 잘 걸리며 손, 발 등 몸이 차가운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건강한 사람들도 면역력이 약해지면 작은 온도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며 감기에 걸릴 때가 있는데요, 아토피 환자들 역시 온도 변화에 취약하기 때문에 두꺼운 침구류를 사용하거나 실내의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실내 온도를 너무 따뜻하게 하면 우리의 몸은 심부 온도가 상승되면서 열이 축적되고 가려움증이 더 악화될 수 있으며, 숙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성인 기준으로 생활하기에 적정한 침실 온도는 18.3~18.5도라고 합니다. 온도에 민감한 아토피 환자에게는 조금 춥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양말을 신어 발을 따뜻하게 해주면 적정 온도에서도 잠에서 깨지 않고 수면의 질을 올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오트밀 사용하기
오트밀 이라고하면 먹는 음식으로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먹지 말고 피부에 양보하세요 라는 이야기에 해당하는 음식 중 하나가 오트밀입니다. 오트밀은 뛰어난 흡수력으로 보습력이 좋아 트러블을 완화시키고 피부 진정에 효과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아토피 피부염 환자는 오트밀을 물에 풀어서 사용하는데 물에 섞어서 잠시 둔 다음 오트밀이 불어나면 찌꺼기는 걸러내고 남은 물을 화장솜이나 거즈에 찍어서 가려움증이 있는 아토피 부위에 발라줍니다. 아토피 부위가 몸의 전반적으로 나타난다면 욕조에 오트밀을 불려서 찌꺼기를 걸러낸 물에 몸을 씻어줍니다. 오트밀은 높은 살균력에 비해 자극이 적기 때문에 아토피 환자에게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겨울철 피부건강 지키기
피부질환 환자의 경우 피부 재생능력이 정상적인 사람에 비해 떨어집니다. 겨울이 되면 날씨가 많이 건조해지기 때문에 피부가 많이 땅기고 가려움증이 심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겨울에는 일조량이 감소하고 야외 활동이 감소하면서 체내의 비타민D가 감소하게 됩니다. 비타민D는 피부 재생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이기 때문에 추운 겨울 이지만 해가 떠있을 때 짧은 시간이라도 햇빛을 째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피부가 많이 건조해지기 때문에 수분 섭취에도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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